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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출산율이 0.78명으로 최저를 기록하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0.6명대로 더 낮아질 가능성이 사회적인 인구 감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최근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을 개정하여  2024년부터 출산 시 둘째부터는 첫만남이용권을 100만 원이 늘어난 3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포함했습니다. 출산 시에 경제적 지원을 위한 개정된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사용방법 및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사용방법 및 사용처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첫만남이용권은 간단합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시거나 온라인으로(복지로, 정부 24) 신청이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바로가기

 

 

 

 

 

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하고 나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원금(포인트로)이 지급이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꼭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고 여러 카드사 발급을 받을 수 있고 조금씩 혜택이 다르니 비교해 보시고 고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국민행복카드 신청하기

 

 

● 지급방식: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 지급을 원치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예외 인정

  • 원칙: 바우처 신청 시 등록한 1개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포인트) 지급, '임신, 출산, 진료비' 수급 등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기존카드로 지급 가능
  • 예외
    1. 수급아동이 아동양육시설 또는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조치되고 있는 경우로 지자체에서 출생신고가 이루어지는 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을로 현금 지급 가능
    2. 출생아의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로 수형시설 내 양육으로 수감기간 동안 신청한 경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그 보호자 명의의 통장에 현금 입금 가능

 

● 사용기간

  • 이용권 지급일
    1. 기존에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가 있는 경우 추가 발급 없이 시군구청에서 지급 결정을 한 익일에 추가 발급 없이 포인트 생성
    2. 신규 카드 발급일 경우 시군구청의 지급 결정이 있고 금융기관에서 카드 발급되어 보호자가 사용 등록한 후 포인트 지급
  • 사용 종료일: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
    (예) 2024년 1월 17일 출생아의 경우 2025년 1월 16일까지 사용가능하고 2025년 1월 17일 0시부터 바우처 포인트가 자동소멸 됨(예외) 시설입소아동 등이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받을 경우는 제외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첫만남이용권 이용가능 업체(물품) 및 방식: 병원, 약국, 산후조리원등 출산 관련과 육아 관련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 아동양육에 필요한 물품(의복, 음, 식료품, 가구)
    -유흥업종, 사행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이미용실 제외), 레저업종, 성인용품 등 기타 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
    **기타 업종: 공공기관 클린카드 사용처에 준한 한국표준산업분류 세분류에 따름
    - (제외 업종) 유흥업소(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생맥주 전문점, 기타 주점업), 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위생업종(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 레저업종(비디오방, 노래방 등), 기타(성인용품, 상품권 등), 면세점, 전자상거래상품권 등에서 사용이 제한됩니다.

 

출산율이 많이 낮아져서 정부에서 출산 시 지원금을 제공하는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출산이나 육아에 필요한 자금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이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에 출산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이점 고려하셔서 첫만남이용권 놓치지 마시고 혜택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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