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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준비하시나요?
절임배추 20kg, 같은 무게인데 어디는 3만 원대, 어디는 6만 원대예요.

저도 작년에 4인 가족 김장용으로 30kg을 주문하면서 가격 차이 때문에 한참 고민했어요.
결국 더 비싼 강원도 고랭지를 골랐고, 올해도 같은 곳으로 정했습니다.

오늘은 산지별 가격대, 가격만 보면 놓치는 것, 그리고 제가 비싸도 고랭지를 고른 이유를 정리해 볼게요.

 

 

1. 2026 절임배추 20kg 가격대

 

산지 20kg 가격대 특징
해남약 3만 원대 후반
~4만 원대 초반
물량이 많고
가격이 낮은 편
강원도 고랭지약 5만 원대 후반
~6만 원대
물량이 적고
가격이 높은 편

 

※ 10월 중순 온라인 쇼핑 검색에서 본 20kg 상품 가격 기준이에요. 할인·행사에 따라 매일 바뀌니 대략적인 가격대로만 참고하세요.

 

 

2. 같은 20kg인데 왜 가격이 다를까?

 

 

절임배추는 크게 해남, 괴산 같은 준고랭지, 그리고 강원도 고랭지로 나뉘어요. 가격이 달라지는 이유는 이래요.

  • 산지와 재배 환경: 서늘한 높은 지대에서 키우는 고랭지 배추는 물량이 적어 가격이 높은 편이에요.
  • 절임·세척 방식: 소금 종류, 세척 횟수, 위생 인증(HACCP)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 배송 조건: 무료배송인지, 받는 날짜를 맞출 수 있는지도 가격에 들어가 있어요.
  • 중량 기준: 물빼기 전 무게인지 후 무게인지에 따라 실제로 받는 양이 달라요.

 

 

3. 가격만 보고 고르면 놓치는 것

 

✔ 100g당 가격으로 비교하기 (용량이 달라도 한눈에 비교돼요)

✔ 배송비 포함 최종 금액 확인하기

✔ 김장 날에 맞춰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 우리 집 양에 맞는 용량 고르기 (1~2인 10kg, 3~4인 20kg이 기본)

 

특히 날짜가 중요해요. 절임배추는 받은 날이나 다음 날 바로 버무려야 해서, 아무리 싸도 김장 날에 못 받으면 소용이 없거든요.

고르는 기준은 지난 글 실패 없는 절임배추 고르는 법에 자세히 정리해 뒀어요.

 

 

4. 사전예약은 언제 할까?

 

 

올해 입동은 11월 7일이에요. 김장은 보통 11월부터 12월 중순 사이에 많이 하죠.

  • 10월 중순~말: 사전예약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시기예요.
  • 김장 2~3주 전: 날짜를 정했다면 늦어도 이때는 예약하세요. 원하는 날짜 물량은 빨리 마감돼요.
  • 김장 1주 전: 고를 수 있는 날짜와 상품이 확 줄어듭니다.

 

저는 작년에 원하는 날짜가 빨리 마감되는 걸 보고, 올해는 김장 날짜를 정하자마자 바로 예약했어요.

 

 

5. 그래도 저는 비싼 고랭지를 골랐어요

 

가격만 보면 해남이 훨씬 저렴해요. 그래도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 영월 고랭지 절임배추로 정했어요. 작년에 직접 30kg을 받아 보니 이유가 분명했거든요.

 

 

  • 깨끗했어요. 따로 헹굴 필요가 없어서 바로 엎어 물만 뺐어요.
  • 속이 꽉 찼어요. 반으로 갈린 배추 속이 노랗고 꽉 차 있었어요.
  • 포장이 꼼꼼했어요. 비닐로 이중 포장되어 와서 박스에 물이 새지 않았어요.
  • 날짜를 맞출 수 있어요. 월~금 중 출고 요일을 골라 김장 날에 맞춰 받았어요.

 

김장은 1년에 한 번이라, 몇천 원 아끼는 것보다 실패하지 않는 쪽을 택했어요. 4인 가족인데 30kg으로 겨울 내내 먹고 봄까지 조금 남았답니다.

5kg·10kg·20kg 옵션이 있으니 집에 맞는 양을 고르시면 돼요. 현재 가격과 출고 가능일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 가격 확인하기

 

📌 함께 보면 좋은 글

절임배추를 받은 날 다시 씻어야 하는지, 물은 몇 시간 빼는지 정리했어요.

👉 절임배추 씻어야 할까? 받은 날 물빼기·간 보기·보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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